바른 보행과 발운동
보행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
도시 생활하는 현대인은 하루에 6천- 8천보를 걷는다.
그러므로 바른 보행은 건강에 크게 연관되어 있다.
바른 걸음걸이를 위한 조언
1. 시선을 멀리 두며 걷습니다.
(땅을 처다보여 걷는다던데 시야가 좁으면 우리 몸이 쪼그라든다)
2. 가슴을 움츠리지말고 편하기 올려 내밀고 걷는다.
(허리를 힘을 주어 내밀기 보단, 몸을 길게 편다는 느낌으로 해야한다.)
3.상체에는 힘을 뺀다.
(긴장된 상체와 목은 불안한 골반, 하지와 연관이 있으므로 의식적으로 라도 상체에 힘을 뺀다)
4.발은 가급적 팔자가 아닌 일자로 걷는다.
(팔자로 걸으면 고관절- 무릎 - 발이 자신의 축이 아닌 비정상적인 축으로 작동하게된다)
5.두발사이의 간격은 너무 벌어지거나, 너무 오므라져서도 안된다.
(너무 벌어지거나 오므라지면 고관절의 근육의 뭉침이나 근육의 약화를 유발한다)
6.약간 보폭을 더 크게 한다.
(보행은 근육의 힘으로 걷기보단, 신체의 탄성을 이용한 감음, 풀림의 동작이다.)
7.엉덩이에 과도한 힘을 주지 않는다.
(엉덩이에 과도한 힘을 주게되면 꼬리뼈와 엉덩이가 처지게 되며 정상적인 골반과 척추의 기능을 방해한다.)
8. 발을 내고 몸이 따라가는 걸음을 하지말고, 뒷발이 몸을 밀어주는 움직임을 해야한다.
(뒷꿈치를 먼저 바닥에 딛고, 엄지쪽으로 밀어주는 느낌을 가진다. )
9. 발의 기능을 살려야 한다.
(발은 고관절, 무릎관절과 함께 충격을 흡수하고,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부드럽고, 힘이 있어야한다)
발의 기능을 살리는 운동
1)수건줍기
수건을 공이 수건 밖으로 벗어나지 않게 발의 내재근을 이용해 주름을 만든다.
2)돌줍기
작은 조약돌 같은것을 발을 이용해 통에 집어 넣는다.
한사람의 보행은 마치 지문과 같아서 멀리서 걷는 모습을 보고도 그 사람인지 알수가 있다.
그만큼 쉬이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말씀드린 몇가지 점으로 보행을 다 고치는것은 불가능 하지만
마음속에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여러 질병과 통증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