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목 증후군
일자목은 목디스크의 주요한 원인이자 목디스크와 가장 많이 혼동하는 질환입니다. 외부자극으로 인해 턱이 뒤로 젖혀졌다가 앞으로 꺽이면 경추의 C커브가 비정상적으로 펴지면서 일자목이 되기 쉽습니다. 모니터를 볼 때 턱을 앞으로 빼는 습관이 반복되어도 목뼈가 일자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또 차렷 자세로 한 시간 이상 서 있다 보면 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아파오는데, 이 자세를 반복해도 일자목이 될수 있습니다.
일자목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낄 수 없 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뒷목을 잡아주는 근육과 힘줄이 손상되어 딱딱하게 굳어집니다. 점차 증상이 악화되면서 목이 뻣뻣해지고, 어깨와 등으로 통증이 전해집니다. 눈도 쉽게 피로해지고, 손이 저리기도 합니다. 경추의 C커브는 스프링처럼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활을 하는데, 일자목이 되면 충격 완화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외부 충격이 척추와 머리로 전달되는 문제점도 발생합니다. 또한 경추 사이에서 쿠션 역활을 하는 디스크 역시 지속적인 압박을 받게 되어 납작하게 찌그러집니다. 그러므로 일자목을 방치한다면 목디스크가 생기거나, 경추에 퇴행성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일자목 증후군의 발생원인
- 1. 높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 할 때
- 2. 장시간 앉아 있으면서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
- 3. 눈이 나빠 눈을 찡그리며 목을 빼고 앞으로 보는 습관
- 4. 체중 과다로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없는 경우
- 5. 목이 한쪽으로 돌려진 상태로 장시간 엎드려 잠을 자는 경우
- 6. 평발 이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계속 신는 경우
- 7. 과격한 레포츠로 인한 부상
- 8. 사고 등 직접적인 충격으로 목뼈나 관절에 손상이 온 경우
- 9. 운동 부족으로 인해 골격근이 약화된 경우
◎ 일자목 예방법
일자목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른 자세를 갖는 것입니다.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다가도 간간히 목을 뒤로 젖히는 운동이나 턱을 당겼다가 본래 위치로 돌아오는 턱 당기기 운동을 반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경추의 C커브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베개를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잠을 잘 때 경추의 각도를 살려주는 베개를 사용하면 목뼈의 굴곡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수건을 자신의 팔뚝 굵기로 말아 목뒤에 받치고 자는 것도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부채살 교정기를 착용하면 신체의 하중을 발바닥 전체에 고르게 분배 시키고, 발 뼈를 올바르게 정렬시키고, 바른 걸음걸이를 가능하게 하고, 발목,무릎, 골반,허리,어깨의 통증,목과 등의 뻣뻣함,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척추 측만,한쪽 어깨의 처짐등 신체불균형으로 야기되는 질병을예방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