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발의 합병증은 조기에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손상과 심지어는 다리 절단의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발 관리와 발의 문제점 조기 바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나와 있는 발을 관리하는 습관을 생활화 하도록 합시다.
(1) 발을 매일 관찰합니다.
▶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에 티눈, 굳은살, 금이 간 곳이 있는지 봅니다.
▶ 발톱이 두꺼운가, 건조한가, 위로 올라갔는가 봅니다.
▶ 발톱 둘레, 발가락 사이, 발바닥과 발등 위에 부종, 물집, 피부색의 변화를 봅니다.
▶ 발과 발톱에 무좀이 있는가 봅니다.
▶ 발의 증상을 관찰합니다.
(2)증상 말초 혈관손상
▶ 발이 차가움
▶ 털이 줄어들고 피부가 번들거림
▶ 발톱이 두꺼워짐
▶ 걸을 때 근육통이 생기고, 서서 잠시 쉬면 통증이 없어짐 말초 신경손상
▶ 칼로 찌르거나 화끈거리는 통증
▶ 땀분비가 없고 피부가 건조함
▶ 망치발가락, 엄지발가락 기형
▶ 감각이 둔하거나 없음
(3) 신속한 치료를 합니다.
▶ 감염이 있고 궤양 넓이 2cm 이상이며, 깊이가 0.5cm 이상인 경우
▶ 수포, 티눈, 굳은살 등에서 악취를 동반한 액체가 있을 경우
▶ 통증의 유무와 관계없이 발톱 부위에 발적과 부종이 있을 경우
▶ 발이나 다리 어느 부분이라도 검푸르거나 검은 색깔로 변한 경우
▶ 발에 관통상이 있는 경우
▶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통증에 대한 감각이 줄었을 경우
▶ 발이 비정상적으로 차거나 경련이 있거나 쑤시거나 불편한 경우
▶ 열과 오한의 유무에 관계없이 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붉은 줄이 생긴 경우
(4) 매일 발관리를 실천합니다.
▶ 미지근한 물과 자극이 적은 비누로 매일 씻고 잘 말려 발가락 사이에 곰팡이균이 자라지 않도록 합니다.
▶ 적당한 보습크림이나 로션을 발등과 발바닥, 발뒤꿈치에 발라주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 발톱은 너무 짧거나 길지 않게 일자로 자르고 가장자리의 날카로운 부분은 줄로 갈아줍니다.
▶ 신발을 신기에 신발 안에 이물질이나, 신발 안창을 사피고 신도록 하며 신발 구입시에는 아침보다는 저녁에 발이 약간 붓는 경향이 있으므로 저녁에 구입합니다.
▶ 신발은 똑바로 서있는 상태에서 가장 긴 발가락의 길이보다 0.7cm정도 더 큰 치수로 구두 굽의 높이가 2.5cm 이하이고 통기성이 좋은 가죽으로 된 등상화 모양의 신발이 좋습니다.
▶ 면이나 모로 된 양말을 신는 것이 좋고 하루에 한번 갈아 신되, 곰팡이균 감염이 있거나 땀이 많이 나는 당뇨인은 하루에 2번 갈아 신습니다.
출처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