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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으로 건강을 다스린다..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6-07-21 (목) 18:10 조회 : 4051
발가락으로 건강을 다스린다 - 산업은행 사보
이름 : 관리자
중국 속담에 " 발뒤꿈치가 갈라진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지 말라 " 라는 말이 있다. 발뒤꿈치가 갈라졌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 돈을 돌려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니 아예 빌려주지도 말라는 것이다. 

발이 건강의 지표임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이라 할 수 있다. 
발은 인체의 축소판으로 발가락에서부터 발뒤꿈치까지 인체의 모든 부분과 연결되어 있다. 발가락은 머리, 발바닥의 아치 부분은 내장기관, 뒤꿈치는 생식기관과 관계가 있는 경락이 흐르고 있다. 최근 발 마사지 등의 유행하는 것은 이를 반영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뿌리가 건강한 나무가 튼튼하고 곧게 자라 좋은 열매를 맺듯 발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 건강한 발은 아프지 않고 발바닥이 따뜻하며 발 관절이 뻣뻣함이 없이 잘 휜다. 균형 잡힌 모양에 매끄러운 피부, 발바닥 중앙의 아치부분(용천)의 모양이 뚜렷하다. 굳은살이나 티눈, 무좀 등의 질환 역시 없어야 건강한 발이라 할 수 있다. 


◆ 건강한 발, 예쁜 발

발을 보면 몸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대번에 알 수 있다. 발이 푸른색이 띈다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고, 검은색을 띤다면 신장을, 노란색을 띤다면 심장의 이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발바닥에는 신체의 모든 장기가 모여 있기 때문에 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을 자극할 경우 아프다. 위장이 좋지 않을 때 위장의 반사부위인 둘째 발가락이나 발 안 쪽의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자극하면 소스라칠만한 아픔이 느껴질 것이다. 

발뒤꿈치가 두꺼워지거나 갈라졌다면 생식기 계통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두통이나 건망증이 있는 사람은 발가락에 굳은살이 생겼거나 발 모양이 변형되어 있을 수 있다. 


◆ 인체를 살리는 발 반사요법

전신의 체중을 홀로 견뎌내는 발은 인체에서 가장 정교하게 설계된 부분으로 지니고 있는 뼈의 수 역시 가장 많다. 각각 25개의 뼈와 50여 개의 신경으로 구성되어 1㎞를 걸을 때마다 16t의 힘을 흡수한다. 걸을 때 받는 탄력과 자극으로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리는 펌프기능을 해 '제 2의 심장' 이라 불리기도 한다. 따라서 평소에 발을 자극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발바닥에 모여 있는 인체의 각 부분을 자극해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많이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처럼 발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이 자정능력을 갖고 있듯 인체 역시 자연의 기를 받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치료효과를 얻는 것을 ' 발 반사요법 ' 이라 한다. 실제로 당뇨가 있던 세종대왕은 버선 속에 날콩을 넣고 다녔다고 한다. ' 발 반사요법' 은 약이나 수술을 통해 병을 고치는 병원 치료와는 달리 인체가 가진 자연 치유력을 높여 준다는 이론을 통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렇다고 병원 치료를 거부하라는 것은 아니다. 병원 치료와 병행해 회복 상태를 돕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병을 예방하는 데 의미가 있다. 


◆ 발가락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좌. 우 각각 다섯 개의 발가락은 인체의 주요 경락과 연결되어 있다. 단, 셋째 발가락만 예외이다. 속설에는 중심에 위치한 셋째 발가락이 심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지만 이는 근거가 없는 틀린 말이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셋째 발가락에는 경락이 흐르지 않아 특정 부위와 연결짓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 엄지발가락 - 머리, 간 

과음한 다음날, 엄지발가락을 잘 살펴보길. 가만히 들여다보면 색이 변했거나 부은 것을 알 수 있다. 평소 간이 안 좋은 사람 역시 마찬가지이다. 엄지발가락에 간을 주관하는 경락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엄지발가락은 머리와도 관련이 있다. 엄지발가락에 반점이 생겼다면 뇌의 이상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만일 엄지발가락의 이상을 방치한다면 노이로제, 치매, 정신병, 우울증, 간질, 편두통, 기억력 감퇴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대돈(大敦) - 엄지발가락의 발톱 끝 바깥쪽 모서리 부분에 위치한 혈자리. 이 부위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어린이의 경련성 질환, 부인의 야뇨증, 명치의 통증, 히스테리 발작에 도움이 된다. 매일 엄지발가락 부위를 5분 가량, 발바닥 전체를 4 ~ 5초씩 3 ~ 4회 지압한다.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되니 일석이조. 


● 둘째 발가락 - 위장

종종 배가 아프고, 눈이 피로한 사람은 둘째 발가락을 자극해보자. 둘째 발가락은 위장의 경락과 관련이 있다. 그래서 위장이 안 좋거나 당뇨,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은 둘째 발가락 끝에 주름이 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 

여태( 兌)- 둘째 발가락 발톱 뿌리 부분에 위치. 명치에서 배에 걸친 부분이 당기고 아플 때 구역질이 날 때 이 부분을 눌러주면 효과가 있다. 


● 넷째 발가락 - 담(소화기)

멀미가 무서워 어디 여행갈 생각도 못하는 사람이라면 넷째 발가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네 번째 발가락은 소화, 살균과 관계가 있는 담낭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스트레스를 잘 받거나 신경이 너무 예민해서 음식을 잘 못 먹거나 종종 소화가 안 되고 가스가 차는 사람들은 이 발가락을 자주 주물러 주고 잡아당겨 자극을 받는 것이 좋다. 

족규음(足竅陰)- 네 번째 발가락 발톱 바깥 쪽 모서리에 위치한 족규음은 어지럼증이 멀미에 효과적인 경혈이다. 


● 새끼 발가락 - 신경, 방광 

격무에 시달려 어깨가 결린다면 새끼 발가락을 자극한다. 새끼 발가락은 신경, 방광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두통, 요통 등의 신경계 질환이나 비뇨기계 질환을 고생할 때 새끼 발가락을 주물러 주면 빠른 시일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새끼 발가락은 ' 작은 뇌 ' 라 불릴 정도로 뇌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시험공부 등 장기간의 정신활동 후에 자극해주면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지음(至陰) - 새끼 발가락 바깥쪽 발톱 부분에 위치, 머리가 무거울 때 어깨 결림, 배뇨 곤란, 야뇨증 등을 치료한다. 특히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새끼 발가락이 딱딱해졌을 때 이 곳을 잘 주물러주면 신장의 기능이 개선되어 증상이 완화된다. 


◆ 발을 건강하게, 생활을 건강하게 

앞에서도 말했듯 걷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약간 빠른 속도로 걷는 것은 발과 뇌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기분을 산뜻하게 풀어 준다. 단, 터덜터덜 걷는 것은 소용이 없다. 손을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면서 보폭을 크게 해 땀이 날 정도로 걸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규칙적으로 걷는 것이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힘든 직장인들은 출퇴근길에 한 정거장 앞서 내려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걸으면 오히려 골반 변형, 혈액 순환 장애 등을 일으키므로 하이힐을 신고 오래 걷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많이 걸은 후에는 발바닥을 전체적으로 마사지하듯 눌러 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한결 피로가 풀린다. 발바닥을 두들겨도 좋고, 계단이나 책상 모서리에 압박해도 효과가 좋다. 가급적이면 맨발 상태로 있는 게 좋다. 특히 해변이나 강가의 모래밭을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이 자극되어 좋다. 피곤할 때는 더운물과 찬물에 각각 10분씩 번갈아 가며 발을 담그면 피로가 싹 가신다.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볶은 소금과 죽염으로 문질러 주면 청결한 발을 가질 수 있다. 담그기가 다 끝난 후 약 10분간 발을 높이 올려놓으면 더 좋다. 
잠잘 때도 발을 높게 하면 피로가 풀린다. 직장인들은 의자에 앉아서 발목을 돌리거나 발가락을 움직이면 도움이 된다. 
등록일 :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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